[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30일 오후 4시 지하도상가에서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위험 신고 생활화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안전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신고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하거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등 전 분야가 안전 신고의 대상이며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발견하는 안전취약요소 또는 위험요소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