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는 기사가 떴다. 메이저리그닷컴이 그렇게 보도했다는 것이다. 

확인해보니 영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명단에 류현진의 이름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추측기사인 것 같은데...

그저 웃고 말겠다. 야구팬이라면 왜 그러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박찬호나 추신수에게 물어보시라.

그러나, 박찬호와 추신수를 텍사스로 보낸 경험이 있는 스콧 보라스가 류현진마저 텍사스품에 안긴다면... 그는 가히 '신'이라 불릴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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