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유아교육 특성화 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예비교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유아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범죄가 증가하면서 교사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에서는 올바른 인성을 지닌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예비교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는 것.

이 프로그램은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예비교사 인성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한국긍정심리협회에서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유아교사로 성장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한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에서도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모집요강, 장학혜택,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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