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네이처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31일 네이처는 공식 SNS를 통해 파티 분위기 가득한 핫핑크 배경의 단체 사진 한 장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빛 배경에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밝은 오렌지 헤어컬러의 중국인 멤버 가가, 귀여운 베이비 핑크 단팔펌의 선샤인, 과감한 의상의 리더 루 등 파티걸 컨셉의 네이처 멤버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는 데뷔 앨범에서 활동했던 8명이 아닌 9명의 멤버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n.CH 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의 두 번째 싱글 앨범에는 새 멤버 로하(LOHA)가 합류해 9인 체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로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상큼 발랄한 네이처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 루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며 “올해 안에 팬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색다른 스타일의 네이처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네이처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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