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대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27분경 남구 봉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3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택 내부 141m² 등을 태워 16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키워드

#대구 #주택 #화재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