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2.7% 준수한 시청률 기록
윤은혜ㆍ천정명ㆍ한고은 등 출연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뉴시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가 설렐만한 첫 성적표를 받았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설렘주의보' 제1회가 전국시청률 2.7%를 기록했다. MBN 시청률 2.1%와 드라맥스 시청률 0.6%를 더한 수치다. 10월 25일 종방한 동시간대 MBN '마성의 기쁨'의 제16회 시청률 1.9%에서 0.8%포인트 올랐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유명 의사 '차우현'(천정명)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유명 여배우 '윤유정'(윤은혜)이 각자 말 못 할 속사정으로 서로 맞는 부분이 전혀 없어도 업무상 관계처럼 절대 들키면 안 되는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윤은혜(34)가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을 딛고 3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정명(38), 한고은(43)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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