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동성)가 주최한 ‘2018 임실실버합창문화제’가 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내외 귀빈과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 임실실버합창문화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합창문화제다.

이 문화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합창문화제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본 공연 외에도 팝페라, 난타, 운수밴드, 사과나무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임실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 이동성 지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임실실버합창문화제가 향후 임실을 대표하는 실버음악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두 부군수는 “오늘 실버합창문화제로 임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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