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과정(경찰행정/행정전문학사)이 경찰공무원 가산점 4점을 확보할 수 있는 ‘경비지도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서울현대에서는 한 달간 경비업법, 경호학, 법학개론, 민간경비론 총 4가지 과목을 교육하는 ‘경비지도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비지도사는 시설경비업무, 호송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 특수경비업무 등 일반용역 경비업에 종사하는 경비원이나 청원경찰 등을 지도, 감독 및 교육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 자격증은 치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뿐 아니라 경찰행정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인기 자격증이다. 경찰공무원 가산점 4점 혜택과 함께 경비업무 분야에 취업이 보장되는 유망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이러한 자격증 특강을 통해 사설경비업체, 공항 등에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실제 서울현대는 전국 전문대, 전문학교 중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최다 배출한 국내 2, 4년제 전문학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경찰행정 전공이 포함된 경찰경호계열 태권도학과 과정, 경찰경호무도학과 과정, 교정공무원 과정 등에서도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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