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공보담당관실 한민정 주무관이 평소 노인을 공경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 주무관은 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와 (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5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 및 노인위안 행사’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전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왔다.

또, 어르신 공경과 바람직한 세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민정 주무관은 “전주시의 많은 공직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주시 발전과 어르신 공경, 효 문화 정착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모두를 대신해 대표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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