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준수가 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 동안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 청사를 나서며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JYJ의 김준수가 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 동안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 청사를 나서며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5일 전역했다.

5일 김준수는 21개월 간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며 군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군 생활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많은 걸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국내외 팬 수백명이 몰려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김준수를 조금이라도 앞에서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주변에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마요등의 플래카드를 걸기도 했다.

팬들은 김준수의 전역을 기념해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 19861215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준수의 생년월일인 19861215일을 딴 액수다.

김준수의 전역으로 JYJ 세 멤버들 모두 군복무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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