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故 신성일의 빈소를 찾았다.
이 전 총재는 “고인이 정치에 계실 때 같이 고생했다”며 인연을 밝혔다.
이어 “고인은 정말 꾸밈이 없던 사람이다. 좋은 분이라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고이 잠드시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신성일은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으로 출마, 당선했으며 2001년 한나라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배우 양택조·김형일도 이날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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