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앤씨에서 선정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골프아이엔씨는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함께 미국 3대 유력 골프 매체로 꼽힌다.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골프아이엔씨는 "골프존이 LGA를 인수함으로써 향후 전 세계 골프 교습 분야의 주역으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데카시스템이 보유한 전 세계 골프장 6만 개의 실측데이터와 거리측정기 기술력을 골프장 운영 사업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하고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도 선정됐다.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의 경우 호주 출신 골프선수 그렉 노먼도 함께 수상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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