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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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이 전작의 후광 효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6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계룡선녀전’ 1회가 유료 플랫폼 기준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백일의 낭군님의 첫 방송 시청률 5.5%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쟁 드라마도 재쳤다. 동 시간대 방영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트’ 11회의 시청률 4.7%보다 0.8%포인트 높았다.

계룡선녀전은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방영한 백일의 낭군님기세를 몰아 호조를 보였지만,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계룡선녀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뒷이야기를 소재로 699년간 계룡산에서 나무꾼이 환생하기를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정이현'(윤현민)'김금'(서지훈)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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