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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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래퍼 도끼가 미국 로스앤젤레서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6SNS어제 저녁 7시에서 730분 사이 LA 한인타운 음식점 주차장에서 차량 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경찰에 신고했으나 LA에서는 흔한 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경찰들도 시큐리티들도 가방에 차를 놔둔 저희 잘못이라고 합니다.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합니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도난당한 백팩에는 목걸이, 시계, 카메라, 한국 휴대전화 두 개, 제 여권이 들어있었습니다면서 "모두 다 도난 당했습니다. 지인 분들과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도끼는 파손된 차량을 담은 영상도 올렸다. 영상 속 도끼의 차량은 왼쪽의 유리창이 모두 깨져있다. 쏟아진 유리에 좌석도 엉망이 됐다.

도끼는 지난 9월 미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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