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2터미널 노드정원서 신규 입주 항공사 환영공연 개최

인천국제공항은 10월 28일 제2여객터미널에 7개 외국항공사가 추가 입주한 것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2터미널 입주기념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번 특별공연은 인천공항이 2터미널에 새롭게 입주한 항공사를 환영하고, 이들 항공사를 통해 2터미널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공연예술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상설공연을 겸한 이번 특별공연에는 예술 공연팀 ‘시아M’과 ‘민트리오’ 등을 초청,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퓨전국악과 강렬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아M'은 고전과 현대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 해금, 대금, 장구로 재해석한 퓨전국악을 연주한다.

'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연주할 예정이다.

특별공연을 겸한 '11월 상설공연'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노드정원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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