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새내기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역량 강화 습득을 위해  7일부터 12일간 민원안내 체험을 통해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시는 전직원 ‘친절 마인드 UP’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안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인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되며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민원 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규공무원 23명은 남원시 민원 시책 인식은 물론 민원안내 체험을 통해 민원인을 제대로 알아가고 대화와 이해를 통한 민원상담과 민원해결 기법을 배우게 된다.

양완철 민원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의 본질을 이해하고 한층 향상된 친절마인드와 기본에 충실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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