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이 인적교류 및 취업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본교 유아교육전공 학부장 박금미 교수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은숙 센터장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러 사업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분야로는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재능기부사업,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사업 활성화,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의 홍보 및 안내 등이다.

이 학교 관계자는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은 이번 산학협정을 통해 더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유아교육전공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의 유아전공은 다년간의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노인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해 취업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을 맺는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매주 1~2회 현장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이 재학 중 예비교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전문대 수시 2차 기간 중 전 과정의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학교의 모집요강,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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