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지난 7일 오후 9시 45분경 경기 포천시 군내면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접수 후 출동한 소방대는 2시간여 동안 이 불에 대한 진화작업을 펼쳤다.

해당 화재로 공장 3개동(882.6㎡)과 인근 공장 1개동(165.36㎡), 내부 집기 등이 모두 불 타 소방서 추산 2억4655만원 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공장들은 목공과 침구류 등을 취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일어난 시간은 직원들이 모두 퇴근 후였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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