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는 지난 7일 ‘스트레스 바로 알아 정신건강 높이기’를 주제로 자활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덕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치유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김병조)과 체결한 참여주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해 업무협약의 후속 교육연계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병조 치유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스트레스의 어원, 정신건강과의 연관성, 스트레스의 요인, 스트레스질환 예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준홍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이날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방법을 터득함으로써 다양한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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