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250여명의 남구청 직원들이 구청 드림피아홀에 모여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연극을 관람 및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 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250여명의 남구청 직원들이 구청 드림피아홀에 모여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연극을 관람 및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 남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조재구 남구청장 등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 및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실천의지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연극 공연을 통한 특별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알선과 청탁 등의 불합리한 관행 혁파와 부패 제로 실천 결의를 다지는 5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옴니버스식 청렴연극을 관람하며, 청탁금지법의 적용 사례를 알아보고 자신의 청렴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은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와 대구시 주관 구·군 부패방지업무평가에서 매년 좋은 결과를 받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마인드업 워크숍, 공직자 행동강령 문자알리미 전송 및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직자 스스로의 다짐”이라며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공직윤리의식을 제고시켜 앞으로도 부패없는 클린 남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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