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가스(대표 장래익)는 지난 7일 대구시 동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가스 장래익 대표는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2만장(1천만원 상당)을 지원, 2016년에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난방유를 200리터씩 66세대(1천만원 상당)에 지원, 2017년에도 성금 1천만원의 기탁으로 저소득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해 동절기 얼어 있는 저소득층의 마음과 몸을 훈훈한 사랑으로 녹여주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 성금은 복지관과 연계하여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래익 대표는 그동안 동구새마을회장,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이 날 자리를 함께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업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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