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 종로구 관수동 소재 국일고시원에서 9일 오전 5시 화재가 발생, 8시 40분 현재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 대부분은 50대 후반~70대 초반이며 이들은 한강성심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으로 옮겨진 상황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이 고령자인만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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