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서비스, 바리스타 라이브 경연, 칵테일 라이브 경연 등 3개 부문서 대상, 최우수상, 금상 5개, 은상 3개, 동상 1개 등 총 13개 수상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상(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집단급식조리협회상, 한국조리협회장상, 금상 5개, 은상 3개, 동상 등 총 1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조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 요리학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최대 규모인 2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테이블서비스 부문과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칵테일 라이브경연 등 3개 부문에 참가했다.

‘테이블서비스 부문’에 참가한 무지개 팀(1학년 문소현, 도금비, 김한영, 손지호, 박태성)은 품격 있는 서비스로 최고의 상인‘대상(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 참가한 Martini 팀(정예진, 이지수, 박혜원)은 특색있는 창작커피로‘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과 금상’을, 아르망디 팀(박유빈, 김정호, 배준서)은 화려한 라떼아트로‘한국조리협회장상과 금상’을, 띵작 팀(정지은, 김수지, 박해림)은 창작커피의 우수한 맛으로‘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을 하는 등 5팀 전원이 8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에 참가한 이지선 학생(1학년, 19세)은 화려한 쉐이킹 기술로‘집단급식조리협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도 전찬혁 학생(2학년, 23세)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정강국 지도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대회준비를 하면서 스스로 연습하고 배워가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