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9일 대학본부 앞에서 ‘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수상 기념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9일 대학본부 앞에서 ‘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수상 기념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치위생과는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다수의 개인상과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치위생과는 이날 UCC&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하유리양(일상생활 속 구강건강실천)과 정애진양(금연하겠다고 알리세요)이 입선한 것을 비롯, 사진부문에서 문금서양(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우리처럼 해봐요 요렇게)과 조해인양(사이좋게 치카해요), 조은비양(제가 양치 해드릴께요), 송현아양(첫니가 나기전까지 손수건으로 잇몸을 닦아주세요!)이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또, 교구교재 개발 아디이어 부문에서는 주민정양(치아튼튼젠가)이 아이디어상을 품에 안았다.

특히, 전체 수상인원이 많은 학교에 주어지는 단체상도 거머쥐게 돼, 기쁨이 배가 됐다.

학생들을 지도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박홍련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열정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수상 작품들이 국민 구강보건 증진 활동의 다양한 사업과 목적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구강보건협회는 매년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의 동기유발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훌륭한 홍보 및 교육 자료를 전국적으로 응모해 수상과 격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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