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소장 우연식)는 9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보형)임직원 10여명이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청사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문화재태극기전시회를 관람한 후 묘역과 공원관리소 산책로를 돌며 쌓인 낙엽을 쓸고 마대에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성환 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월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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