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경험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행사의 일환으로 ‘쉘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경험 챔피언십은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직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각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세계 60개국에서 지역 경연을 통해 선출된 우수 판매 및 서비스 직원 190명이 참가해 총 3라운드에 걸쳐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경진을 펼쳤다. 쉘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업 협력 파트너로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쉘 갈라 디너 행사에서 리밍서 쉘 GKA 매니저는 “쉘은 12년 연속 세계 1위의 윤활유 회사로서 현대자동차와는 2005년부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간 쉘과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대회에는 모든 판매 및 서비스 직원들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 응대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펼쳤다”며 “현대자동차와 쉘 간의 글로벌 파트너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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