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서울 강북·노원·성북구와 함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신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신용서포터즈는 지방자치단체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통장과 복지상담사 등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재기 의지는 있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채무자가 없도록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이들의 신청접수도 돕는다.

한편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신청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지원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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