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대동 한국무용팀 최우수 수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제7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하대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 기념촬영
하대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 기념촬영

첫날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시민들이 익힌 솜씨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15개 주민자치센터의 우쿨렐레, 라인댄스, 판소리, 요가, 줌바,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하대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은 고혹적인 자태와 전통춤사위로 한국인의 멋과 흥을 뽐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하대동 한국무용팀은 독도를 배경으로 만든 홀로아리랑 춤, 진주 한량들이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흥겹게 춤을 추는 한량춤, 대동단결과 풍요를 기원하며 독도를 향해 희망을 띄우는 배띄워라 춤으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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