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서 12년 연속 선정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대표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에서 2019년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왼쪽 김자혜 회장, 두번째 유경도 합천축협상무) @ 합천군 제공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왼쪽 김자혜 회장, 두번째 유경도 합천축협상무) @ 합천군 제공

이번 선정은 12년 연속으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영광을 가졌으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수 축산물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증 발표회를 통한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의 홍보효과 극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증기관이다.

소시모 인증을 받은 브랜드는 학교급식 등 안전축산물 공급 및 소비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한우의 경우 전국적으로 259개의 브랜드 중 28개 브랜드가 소시모 인증을 받았으며, 경남은 합천황토한우와 더불어 거창 ‘애우’, 김해 ‘천하1품’ 등이 소시모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

합천축협 관계자는 “소비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선택 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판매 전단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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