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터키 수출로드쇼 개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바르샤바와 터키 이스탄불서 수출로드쇼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폴란드 바르샤바와 터키 이스탄불서 수출로드쇼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과 KOTRA 무역관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시장다변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동유럽 발전시장에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경영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수출로드쇼를 통해 약 60여건에 이르는 구매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 243만달러, 계약추진액 36만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성과를 달성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와 터키 이스탄불서 수출로드쇼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폴란드 바르샤바와 터키 이스탄불서 수출로드쇼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정부혁신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KOEN 2025 수출촉진 NEW Vision' 선포식 추진계획에 따른 사업 시행으로, 특히 KOTRA와 업무협약에 의거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6대 수출전략거점지역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시장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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