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진주종합경기장 열리고 있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6차 산업관에서 인근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서 귀농귀촌 홍보 @ 의령군 제공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서 귀농귀촌 홍보 @ 의령군 제공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축산물과 임산물, 가공품, 첨단농업기술, 농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농업분야 국내 최대의 종합 축제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홍보관도 마련돼 각 지자체별로 번갈아가며 귀농귀촌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정책과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군의 농특산물을 같이 전시해 적극적인 홍보에 힘썼다.

특히 의령군은 지리적 특성상 진주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비옥한 평야와 분지가 발달해 귀농하기에 좋은 지역임을 안내하고 자굴산, 벽계관광지, 한우산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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