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8일 저녁 7시, 칠원 광려천메트로자이아파트 노인정에서 '칠원 내담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내담교오거리 회전교차로 조감도 @ 함안군 제공
내담교오거리 회전교차로 조감도 @ 함안군 제공

이번 설명회는 칠원읍 오곡리 지내 광려천 내담교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사내용과 세부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간을 통행하는 차량과 주민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원 내담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월 초에 착공했으며 인근 국도5호선 평성교차로 구간 우회전 차로 설치공사까지 포함해 2019년 1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말 사업이 완료되면 오거리 교차로가 회전교차로로 변경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며 차량 정차시간이 감소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불편이 있더라도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