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공동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아태지역 채권시장의 구조, 참가자 및 가격형성이 주제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 7개 세션과 종합토론 형식의 패널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위험선호 변화가 신흥국 자금흐름에 미치는 영향과 국채시장 수익률 결정요인, 아시아 채권시장 지표채권, 이자율기간 구조와 거시변수간 관계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아태지역 채권시장 발전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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