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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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선더스 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서 KCC 유현준과 삼성 음발라가 루즈볼 다툼을 하고 있다.

경기는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94-75로 물리쳤다. 원정 3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6승째(7패)를 따냈다. 삼성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한 77-80 패배도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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