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 한우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조형일 회장이 지난 11월 9일 농업인의 날에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있다.
낭주농협 한우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조형일 회장이 지난 11월 9일 농업인의 날에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있다.

[일요서울ㅣ영암 김영승 기자] 전남 영암군 낭주농협 한우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조형일 회장이 지난 11월 9일 농업인의 날에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조형일 회장은 30여 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오로지 축산업 발전이라는 외길을 걸어오면서 영암군 1,200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특히 “한우사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한우송아지 개량사업 추진”, “소 부르셀라 전수 체혈검사 실시”, “영암매력한우 브랜드 인증 획득”, “조사료 가공 품질개선” 등 축산업 발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축산전문가로 거듭나려 노력했으며, 모든 농업인이 다 같이 잘 살기를 소망하며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국가발전에 기여하거나 그 공적이 뚜렷한 자 공장‧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힘써 나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포장으로 금번 조형일 회장의 산업포장 수상은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 뿐 만 아니라 축산인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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