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7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제1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한 걸음 앞서가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강좌는 ▶내과질환(대사증후군) ▶근골격계 통증 치료의 최신지견 ▶최첨단 의료의 현황 및 적용 ▶검사의 기본과 최신 지견 ▶암은 정복될 수 있는가?(개원의를 위한 암 치료의 최신 지견) ▶환자는 의사에게 어떤 사람인가? ▶눈, 목, 피부 질환 ▶소아응급질환 등 10개 세션으로 구분되었으며 총 30개의 강좌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시오 병원장은 “이번 연수 교육은 최신 임상 지견과 개원가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구성해 보았다. 참여한 모든 개원의가 이곳에서 최신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은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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