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상식사랑봉사단(최원혁 단장)이 12일 수성구 중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식사랑봉사단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성구 내에 취약 계층 6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을 지역위원장과 김두현 수성구 의원, 김영애 수성구 의원, 조용성 수성구 의원, 차현민 수성구 의원, 김희윤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상식 위원장은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어 걱정스럽다”며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고 싶어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식사랑봉사단은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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