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8 Bravo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천하1품'과 '포크밸리'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할인판매 행사 등을 실시한다.

'2018 Bravo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특산물브랜드 경연의 장으로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축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무료시식회, 판촉이벤트 및 시중가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판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천하1품'과 '포크밸리'는 소비자단체가 뽑은 올해의 축산물 우수 브랜드에 각각 12년, 14년 연속 최다 선정될 만큼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외에도 김해시에는 올 한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 및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홍보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과 연계해 축산물 수출 확대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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