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SNS 홍보단 ‘프로응원러(가칭)’ 50명을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제100회 전국체전 SNS 홍보단 ‘프로응원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미션을 수행하면서 전국제천 서울 개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29세)으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응원러’로 선발되면 내년 10월 전국체전 개최 시까지 약 1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비 및 활동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비롯해 서울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영태 전국체전기획과장은 “제100회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일반시민에게도 전파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열정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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