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에서는 지난 9일 2018 모델졸업패션쇼를 진행했다.

모델연기예술계열 17학번 졸업생들의 2018 모델졸업패션쇼는 'YET(옛)'이라는 주제로 '지난날의 미숙했던 우리였지만 우리의 꿈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본 행사는 현대무용, 축하공연, 뮤지컬 등의 오프닝 및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패션쇼가 진행됐다.

서울호서예전 17학번 모델 졸업생에는 에스팀 전속모델 김진곤, 알씨엠 전속모델 송유현, YG케이플러스 김연후, 슈퍼모델대회에 참여중인 김하민 등 모델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학생들이 졸업패션쇼를 함께해 2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무대였다.

이처럼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에는 국내 유명 모델 에이전시 정기 오디션을 통해 김진곤(에스팀), 성용록, 이지현, 김연후(Yg케이플러스), 송유현, 조남경, 박소연, 김재형(RCM), 김효빈(고스트) 등 지속적으로 전속모델을 탄생 시키고 있다.

모델이자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 이복영 교수는 서울컬렉션, 파리컬렉션, 도쿄컬렉션에 참가한 바 있으며, 엘르, 보그, 마 리끌레르 등 다수 패션 매거진 촬영 등과 미스코리아 이하늬를 비롯해 수상자 워킹교육을 담당했다. 또한 이번 2018 아시아 모델 어워즈, 365패션쇼에서 연출을 담당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내신과 수능 등급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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