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국내 TV시장의 첫 신제품인 ‘엑스캔버스 보보스(bobos)’ PDP TV(모델명 50/42PQ60D)를 지난 1월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섬세하고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Color Decanting)’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기존 TV의 단순한 원색이나 인공적인 화질이 아닌 ‘원래 색상’ 그대로를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또, 두 개의 영상엔진이 회로에서 한 번, 패널에서 다시 한 번 화질을 조정하는 ‘트윈 XD 엔진’을 탑재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Mega)급 명암비와 응답속도(1억분의 1초), 초당 600개의 프레임을 전달(600Hz)해 영상이 부드럽고 끌림이 없어 오래 시청하더라도 눈이 편안하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보보스 신제품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진수이자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기술이 적용된 첫 제품으로 올해 국내 TV 시장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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