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00번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17일 자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70주 연속 ‘소셜 50’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장 기간 기록이다.
2016년 10월 29일 ‘소셜 50’에 1위로 차트인 한 후 순위가 오르내리다 이번에 이 같은 기록을 남겼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이 차트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 높은 기록이며 그룹으로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 66위를 기록, 1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7위, ‘톱 앨범 세일스’ 58위에 올랐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월드 앨범' 6위, '인디펜던트 앨범' 20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월드 앨범' 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톱 앨범 세일즈' 97위를 차지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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