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임용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실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출처=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공무원 임용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실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출처=내 손안에 서울)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2019년도 정기 채용 외에 ‘추가 임용시험(2019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공무원 48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직렬(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급 195명, ▲사회복지 9급 110명, ▲일반기계 9급 38명, ▲건축 7급 6명/9급 51명, ▲간호 8급 82명이다.

이번 추가시험은 2019년도 정기 채용과 별도로 진행되며, 해당 직렬(행정7급, 사회복지, 기계, 건축, 간호)은 정기 채용 때에도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은 내년 5월 8일로 예정돼 있으며, 원서접수는 12월 14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시험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전예고한대로 2019년부터 타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할 것이며, 2019년도 정기 채용 시험일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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