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분에서 대상 9개, 금상 19개, 은상 4개, 동상 5개 등 78명 전원 수상

사진제공=계명문화대
사진제공=계명문화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해 대상(환경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 9개, 금상 19개, 은상 4개, 동상 5개 등 5개 부문에서 37개의 상과 78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브(3코스)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 사회맞춤형협약반인‘연회조리전문가반(30명)’학생들과 식품영양조리학부 동아리(13명)의 학생들은 대상 4팀, 금상 3팀, 은상 2팀 수상을 했고, 버터케이크, 베이커리 부문에 출전한 LINC+ 사회맞춤형협약반인‘카페케이크디자인반(33명)’학생들은 대상 4개, 금상 12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특히, 라이브 요리(3코스) 부문에 출전한 정세희(2학년, 20세)) 학생 외 4명은 망고소스를 곁들인 허브연어로 뛰어난 맛과 음식간의 궁합이 잘 어우러져 심사위원 전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전공 김기호 학생(2학년, 23세)은 푸드카빙 라이브경연에서‘만개’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푸드카빙 개인전시에서는‘가을 피크닉’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장연희 학생(2학년, 20세)이 푸드카빙 라이브경연과 개인전시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해 다양한 부문에서 계명문화대학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2017년부터 2개의 LINC+반(연회조리전문가반,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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