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 역대 구의원들을 초청하여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위한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구의원 32명이 참석하여 조재구 남구청장 및 이정훈 의정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구정 홍보영상 시청,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구시 3차 순환선 조기개통 ▴남구 교통종합계획 ▴역세권 개발 ▴대구시 앞산 개발사업 ▴앞산관광 모노레일 사업 ▴도시재생사업(이천동, 수도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 및 구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역대 구의원을 지내신 분들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잘 반영하여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남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