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동구 보건소에서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부고용복지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2018 팔공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일자리 만들기가 새정부 정책의 최우선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고 있는 주민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채용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시아산업단지, 대구첨복단지 의료R&D지구 등 모두 15개사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사무직, 웹디자이너, SW개발 등 다양한 직종에서 80여명의 청·장년을 채용하였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서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이와 별도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여성 취업상담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팔공취업한마당을 통해 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지속적 일자리 정보와 맞춤형 취업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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