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경남 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민체력센터에서 주관하고 경남 진주시 후원으로 운영하는 진주 에나길 탐방걷기 2기 수료식 행사가 지난 15일 오후 7시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 1층에서 진주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8 진주에나길 탐방걷기 2기 수료식 @ 진주시 제공
2018 진주에나길 탐방걷기 2기 수료식 @ 진주시 제공

이번 진주 에나길 탐방 행사는 진주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체력센터(대표 이준기) 주관으로 ‘걷고 싶은 진주, 걷기 좋은 진주, 건강도시 진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진주시민의 건전한 걷기문화를 보급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의 체력향상과 걷기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 에나길 걷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및 2기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특강은 김현진 강사의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사람’을 주제로 마련됐다.

2018 진주에나길 탐방걷기 2기 수료식 @ 진주시 제공
2018 진주에나길 탐방걷기 2기 수료식 @ 진주시 제공

행사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 에나길을 탐방하면서 진주의 걷기 좋은 길을 많이 체험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깃든 진주만의 숨은 가치를 느끼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텔링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진주 에나길 탐방은 17일 망경동 벽화거리 둘레길, 29일 선학산 둘레길을 걷는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8일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으로 가는 365계단 및 진양호 숲길걷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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