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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40대 성공한 전문직 종사자들을 타깃으로 삼은 300C 최고급 모델을 4월 6일부터 판매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이날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300C 시그니처 (Signature)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 차는 창업주 월터 P.크라이슬러의 창업 정신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내외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그니처의 외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의 그릴 대신 장착된 메쉬 타입의 그릴과 차량 후면에 부착된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친필 사인이 각인된 시그니처 배지이다. 스마트 GPS를 탑재한 샤크핀 타입의 안테나는 기존 보다 콤팩트해진 모습으로 후방에 장착됐다. 대형 사이드 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대하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 정면 주차 보조센서를 좌우 각각 3개씩 총 6개를 장착해 주차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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