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호텔제과제빵/관광전문학사)은 학생들의 1인 5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수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현대 호텔제과제빵전공에서는 전공수업 및 교내 특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전공에서는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케이크 디자이너, 초콜릿 마스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등 학생들의 1인 5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반죽형 케이크, 거품형 케이크, 쿠키류, 페이스트류 등을, 제빵기능사 자격증은 식빵류, 단과자빵류, 조리빵류, 도넛류 등을 배우게 된다. 케이크 디자이너 자격증은 케이크 아이싱, 다양한 깍지활용법, 다양한 꽃의 테크닉 등을, 초콜릿 마스터 자격증은 초콜릿템퍼링테크닉, 몰드초콜릿, 가나슈제조법 등을,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만드는 법에 대해 배운다.

실제 서울현대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체계적인 자격증 수업을 통해 특급호텔, 외식업체, 5성급 리조트 등 제과제빵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를 통해 14년 연속 실습·취업부문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 외에도 국내 유일하게 진행하는 3Master 커리큘럼을 통해 차별화된 능력을 가진 파티시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회 전담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국내외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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