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위한 무료법률 상담 활성화 및 홍보방안 강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산·울산·경남권역 법률홈닥터 소속 변호사가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부울경 법률홈닥터 권역별 간담회 @ 진주시 제공
부울경 법률홈닥터 권역별 간담회 @ 진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청, 사상구청, 해운대구청, 남구청, 수영구청, 울산시청, 창원시청, 김해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복지재단에 배치된 법률홈닥터 소속 변호사 9명이 참석했다.

법률홈닥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권역의 특수성 및 법률홈닥터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여 우리 지역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법률홈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8년 5월 법무부로부터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주시 복지재단에서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월 동안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에게 317건의 법률자문 및 상담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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